외형 (👉참고 이미지 보기👓💨)
새치가 아주 많아 거의 회색처럼 보이는 흑발, 깔끔하게 올백해 넘긴 머리.
적당한 숱의 흑색 눈썹은 약간 치켜올라가 신경질적인 느낌이 난다.
눈꼬리는 반대로 약간 처져 있고, 눈동자는 탁한 풀색.
얄상한 입술은 거의 꾹 다물려 있어 고지식하고 답답해 보인다.
얇고 둥근 은색 테 안경과 회중시계를 착용하며 그 외의 액세서리는 없다.
포멀한 셔츠와 베스트가 기본 옷차림. 날씨에 따라 재킷이나 코트를 걸친다.
볼살이 없어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인상. 말 걸기 좀 힘들어 보이는 아저씨다.
직업: 언어치료사
Speech-Language Pathologist(SLP)
유창성장애, 조음음운장애 치료 전문
워싱턴D.C에서 치료센터를 운영하다가 정리하고 C타운에 정착함
현재 C타운 상담센터에서 하는 일은 주로 상담 및 언어 교정
성격: ABACB 분별이 지나친 타입
재미없고 현실적인 성격. 워커홀릭 기질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일이 너무 한가해져 약간의 욕구 불만(?) 상태…
‘부탁을 받거나 돈이 된다 해도 적당히 바보 흉내를 내며 여유를 즐기는 재주는 좀처럼 부릴 줄 모른다.’ (에고그램 설명 발췌)
매사에 빈틈이 없기 위해 애쓰며, 가오가 빠지거나 쪽팔리는 일이 생기면 타격이 크다.
‘어쩐지 조금 무섭고 다가서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에고그램 설명 발췌)
기타사항
∘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맛은… 딱히 없다. (사실 있긴 한데 남들 앞에서 디저트를 잘 안 먹어서 비밀이나 마찬가지)
∘ 애칭은 밥 or 바비. 성과 합치면 바비 브라운. 그러나 현재 애칭으로 불릴 일이 없다…
∘ C타운의 상점가에 언어치료상담센터를 차리고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 상담센터 직원은 따로 없지만 지원자가 있을 경우 매니저를 한 명쯤 뽑을 의향도 있다. (그런데 상사가 이렇게 까다로운 직장에 누가 오고 싶어 할까…)
∘ C타운 주택가에 살고 있으며, 함께 사는 가족은 없고 상담센터에 숙식하는 방이 있음에도 꼬박꼬박 출퇴근은 집으로 한다.
∘ 8시 기상 및 아침식사, 10시 출근, 12시 점심식사, (내원자가 없을 경우) 15시 티타임, 17시 퇴근, 19시 운동 및 저녁식사, 23시경 취침(그나마 변동 있음). 취침 시간을 빼면 생활 패턴 지키는 게 거의 칸트 수준.
∘ 가사 전반에 능숙하며 상당히 깔끔을 떤다.
∘ 와인을 좋아하지만 하루 한 잔만 딱 마신다. 음주는 즐기지 않는다.
∘ 비흡연자. 무례한 흡연자를 혐오한다.
∘ 동물 털 알러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