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참고 이미지 보기)

눈 밑이 어두운 탓인지 퀭한 인상을 준다. 양쪽 눈의 시력이 심하게 달라서 본인 기준 오른쪽에 외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렌즈가 떨어진 적은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 셔츠 깃에 고정해 두고 있다. 밝은 캐러멜 색의 머리카락은 이마 뒤로 넘겼지만 조금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의 성질 탓에 끝부분이 사방으로 자유롭게 뻗어있다.
 속에는 목을 덮는 검은 내의를 입고, 겉에는 여유 있는 사이즈의 셔츠를 걸친다. 포엣 셔츠에서 하와이안 셔츠까지 특별히 가리는 종류 없이 입는다. 패션 센스는 좋지 않은 듯. 매일 맨몸의 사람들을 보는 직업을 생각해보면 그의 패션 센스에 발전이 없는 이유도 알 듯하다.

 

 

직업: 시체 처리반 겸 유품 정리사

스미스 그로브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죽은 사람의 집을 청소하는 일에서 시체를 조사하고 정리하는 일까지. 장의사와는 다르게 장례 계획은 세워주지 않는다. 바쁘다.

 

 

성격: ABBAC 반항정신이 왕성한 야생마 타입

한번 방향을 정한 일을 쉽게 돌리지 않는 편이다.

 

 

기타사항

 ∘ “급진적인 왼손잡이들의 모임” 줄여서 “급왼모” 라는 발음도 어려운 단체의 범죄가 있었다. 여러 시체에서 같은 위치에 문신이 새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협조한 경험이 있다. 그때 자신의 생일이 왼손잡이의 날인 것을 알게 되었다. 
 ∘ 어딘지 기억나지 않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먹었던 애플민트 레몬 샤베트의 맛을 기억하고 있다. 디저트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