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흑 색에 가까운 갈색 머리, 약간 쳐진 눈매에 흑안(메타 정보: 안광 없음.), 검정 뿔태에 검푸른색 정장.
숏컷인데 올빽까지 했다. 보통의 체격, 더함도 덜함도 없는 외모. 특징을 잡아 설명할 요소가 없기에 머릿 속에 전혀 남지않는다. 좋게말하면 단정, 나쁘게 말하면 평범. 엑스트라 아르바이트 하면 새시대를 열었다가 바로 잊혀졌을 인상.

 

 

직업: 은행원

 

 

성격: BBBCC 투명인간 타입

평범하게 행동하고 평범하게 법지키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평범함 그자체. 다만 급박한 상황에서도 묘하게 평상심을 유지한다.

 

 

기타사항

 ∘ 흔히 주인공 옆에서 주인공의 기묘한 경험을 기분탓이라며 부정하는 친구 포지션. 그런 걸 추구하는 사람이다. 존 스미스는 조용히 살고 싶다.
 ∘ 고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슈퍼 청소부인 아버지, 사랑받는 노견으로 이루어진 4인 가정. 현재 주택가에서 함께 살고 있으나 결혼하면 이사갈 생각이다. 
 ∘ 평범한 가정, 평범한 인간 관계, 평범한 성적, 평범한 성과, 평범한 일상... 그것에 불만이라곤 없다.
 다만 평범의 기준이 생각보다 높다. 자동차 규정속도는 100퍼센트 지키고 횡단보도에 손들고 걷는 걸 평범하다 생각할 정도. 때문에 자기 입으로 "평범하게 했다." 하는 게 전혀 타인의 평범이 아닐때도 있다.
 ∘ 쌓아온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상한 상황에 처하면 자기멋대로 평범하게 재해석해버린다. 괴물을 봐도  인형 잘만들었네~하는 인간. 
 ∘ 아버지가 운전하던 스테이션 왜건을 운전한다.

 ∘ 좋아하던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전세계 어디서나 먹었을법한 평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